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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캐주얼게임 개발일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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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작업을 진행하면서

새로 알게된 것들, 기록해두고 나중에 또 쓸 것들, 남들도 찾아볼 것 같은 것들을 개발언어별로 카테고라이징을 해서 적어두려고 했었는데, 개발일지를 그 카테고리에 적다보니 내 스스로도 자료를 찾아보기가 너무 난잡해졌다..

 

개발일지는 이 카테고리에 쓰고, 그 중 따로 정리하면 좋을 만한 것들을 언어별 카테고리에 작성하려고 한다.

현재는 게임개발을 공부하고 있어서 아마 유니티와 C# 카테고리에만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다.

 


팀스파르타의 게임개발 그룹 로켓단 활동을 하게되면서, 종일 개발을 하면서도 개발일지는 단 한줄도 못쓰고 한달이 지나갔다. 물론 너무 바빠서 못썼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할거 다 하면서 보냈지만 개발을 잡고있는 중에 개발일지까지 정리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두달 인터넷과 책보고 배운 실력으로 게임을 뚝딱 만들어내려니 머리는 하염없이 돌아가고... 내 게임은 안돌아가고....

 

로켓단에서 개발하는 게임은 "하이퍼캐주얼게임" 이라는 장르의 게임이다.

4주동안 1명의 개발자가 1개의 게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9월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었고, 현재 마무리 작업중에 있다.

 

캐주얼게임이란?

간단한 조작으로 짧은 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

마리오카트나, 마리오파티, 테트리스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란?

캐주얼게임보다 더욱 간단한 조작과 간단한 형태로 제작된 게임으로, 보통 한판이 길어야 3분을 넘기지 않는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많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최근까지 io 라는 이름이 붙은 하이퍼캐주얼게임들이 유행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충분히 시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래 붙잡고 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광고수익을 주 수입으로 한다.

플레이가 가볍듯이 개발도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아주 가볍고, 기획부터 출시까지 한사람이 한달에 하나씩 만들수도 있는 게임이라고 한다.

 

물론 아트는 아내가 지원해 주었지만, 갓 공부를 시작한 나도 한주에 2,3일씩 투자해서 그럴듯한 게임을 만들 수 있었으니 아이디어만 잘 뽑아내면 더 빠른 주기로 출시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게임을 개발하며 밀린 이야기를 개발일지로 작성하고, 이후 재활용 가능한 코드들은 내 코드셀러에 넣어두려고 한다.

첫 개발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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